그 전에 곤지암 리조트 홈페이지의 스키/보드 스쿨 이용금액부터 보고 가실게요.
* 물론 도인 스키어도 있습니다. 저도 일종의 수도자인 셈이구요. 참말입니다. 고수냐구요? ㅎ 전 꿈도 안 꾸는, 어쩌다 사도에 빠져버린......^^
스키를 또 타고 싶다며 다음주에 또 가자고 조른다. 사실, 한 번 강습을 받고 마스터할 수 없는 부분이라 추가 강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런저런 비용이 후덜덜하다는 단점만 빼면 두 번 세 번 네번도 시켜주고 싶다.
스키강습과 함께 리프트권도 함께 신청해서 매표소에서 들려 따로 발권할 필요없이 다로 슬로프로 향합니다. 담당 강사님이 챙겨주니 여러모로 편리하네요.
베어스타운은 슬로프 중간에서 강습이 시작되기 되기 때문에 리프트없이 슬로프 절반을 탈 수 있답니다.
초등학교 때는 남들도 하니깐 우리아이도 시켜야되나보다 해서 스키강습을 시켰는데 아이의 운동능력 향상과 정서발달에 도움이 되고 해냈다는 성취감도 느낄 수 있어 좋은 것 같더라고요.
스키장 홈페이지에서 셔틀 잘 신청하고 셔틀 티켓이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오니까 타고 내리는곳 잘 확인하고
전문 강사는 학습자들이 개별적인 필요에 맞게 그룹 강습과 개인 레슨 중 어떤 형태를 선택해야 하는지에 대한 가이드를 제공합니다.
지산리조트 스키강습을 결정하고, 어디서 받을까 계속 고민하고 알아보다가 결정한 곳은 지산리조트 내 공식 스키아카데미였어요.
그리고, 가볍게 스트레칭으로 details 몸을 풀고 본격적인 스키레슨이 시작된다. 어린이 스키강습이나 생초보는 아니기에 몸만 풀고 바로 초보자 슬로프로 올라간다.
홀로 고군 분투하는 저역시 묻고픈 질문이었기에 제목보고 깜짝놀랐습니다!! 응원하구요, 위 박사님 말씀처럼 중급까지는 저도 일단 함 부딪혀 보고 ㅋㅋ 정도로 가려합니다. 화이팅 하세요!!^^
당장 오늘부터 스키교본 다시 정독해 보겠습니다. 어차피 내년에 보나 올해 보나 별 차이도 없을 것 같긴합니다.
하지만 날이추워지면 생각나고 생각나면..이미 좋은 날짜와 유명하신 지도자분들을 선택하기가 쉽지않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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